장욱현 영주시장이 21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영주시청) |
경북 영주시는 21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 영주시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함에 있어 이용회원과 육아부모들의 이용 후기와 영주시 육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자 마련되었고, 참석자들과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장난감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으며,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보육정책들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장난감도서관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창의적인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부모들에게는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매월 다양한 분야의 단체·시민들과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대화와 만남을 통하여 얻는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섬김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