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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
‘지상욱의 아내’ 심은하가 건강 이상설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입원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남편 지상욱과 같은 학교를 다닌 사연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009년 3월 심은하와 지상욱은 방송통신대학교에 나란히 입학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심은하는 1992년 성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예계에 데뷔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상태였으나,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 진학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더욱이 지상욱은 아내 심은하와 함께 대학생활을 하기 위해 방송통신대학교에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욱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석사, 도쿄대학에서 건설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재원으로 유명하다.
한편, 심은하는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를 은퇴했고, 2005년 지상욱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