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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日 효고현에 애니메이션 공원 ‘니지겐노모리’ 들어선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06-23 16:13

2차원 콘텐츠에 미디어 아트 융합한 형태…‘우주소년 아톰’으로 유명한 데츠카 오사무 원작의 ‘히노도리’ 배경
일본 효고현의?아름다운섬, 자유여행의?성지?'아와지시마'에?새로운 명물?애니메이션 공원 '니지겐노모리'가?7월 5일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15일부터?e티켓판매를?시작했다.(사진제공=잇츠코리아 에이전시)

일본 효고현의?아름다운섬, 자유여행의?성지?'아와지시마'에?새로운 명물?애니메이션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日 효고현과 잇츠코리아 에이전시(대표 최성희)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효고현 아와지시마에 들어서는 애니메이션 공원 '니지겐노모리'가 오는 7월 5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우리말로 ‘이차원의 숲’이라는 뜻의 니지겐노모리는 이미 지난 15일부터 e티켓판매를?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준비에 한창인 '니지겐노모리'는?효고현 아와지시마공원의?'숲의 존'과?'교류의 존'을?활용해 만화·애니메이션등?2차원 콘텐츠에?미디어아트를 융합했다.

특히 ‘우주소년 아톰’ ‘블랙잭’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 故 데츠카 오사무 원작의?'히노도리'를?소재로 한 자연을 배경으로, 마치?실제 숲속의?요정을?만나는 것과 같은?환상적 경험을?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잇츠코리아 에이전시의 한 관계자는 "니지겐노모리는 올 여름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평소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와지시마라는 아름다운 섬 안의 또다른 즐길거리로 효고현의?새로운 관광지로?각광받을 것으로?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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