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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6-24 10:36

23일 박보생 경북 김천시장이 김천문화회관에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열린 기념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김천시청)

경북 김천시 주최로 23일 김천문화회관에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열렸다.

6.25참전유공자를 비롯 전몰군경유족 및 보훈 및 안보 단체장, 학생 등 4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6.25홍보물 상영, 유공자 시상,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 김천시장 표창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이삼 박경술, 상이군경회 김호철, 전몰군경유족회 김만태, 전몰군경미망인회 유복연, 무공수훈자회 이태주 회원 등이, 국회의원 표창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박찬오, 김종태 상이군경회 최유철, 전몰군경유족회 최경자, 전몰군경미망인회 박화자, 무공수훈자회 이상수 회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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