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도제지원센터가 관할 도제학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JST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제1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 인천도제지원센터가 관할 도제학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JST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제1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기업현장교사 전담자연수 및 역량강화 연수와 도제교육에 참여한 학생지원 프로그램, P-TECH(기술융합형 고숙련 일학습병행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북부고용지청,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인천시 일자리정책과의 관계자도 참석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다.
인천도제지원센터는 인천 및 경기 지역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총 7개 사업단, 20개 특성화고의 도제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기업발굴지원, 운영모델개발지원, 현장훈련(OJT)운영지원, 전문대 단계 고숙련 과정(P-TECH) 연계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이날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관계자는 “관할 도제학교 대상으로 HRD-Net 교육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인천도제지원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도제학교 및 유관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