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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이 23일 서울유스호스텔 맑은방에서 ‘시민의 의한 시민을 위한 민간위탁 서비스 관리 혁신(Innovation)’이라는 이름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소장 배성기)는 지난 23일 서울유스호스텔 맑은방에서 ‘시민의 의한 시민을 위한 민간위탁 서비스 관리 혁신(Innovation)’이라는 이름으로 강의를 개최했다.
민간위탁을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날 강의에는, 강릉시청, 수원시청, 하남시청, 경산시청, 고령군청, 안동시청, 서초구청, 송파구 보건소, 종로구청, 인천광역시청, 구례군청, 순천시 순천만관리센터, 부안군청, 아산시청, 공주시청 등 다양한 소속은 복지, 경영, 여성정책, 주민생활지원, 알자리경제, 관광, 체육, 주차관리, 건강, 보건소, 예산, 건설,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민간위탁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계적으로 알고 싶다”는 이유에서부터 “계약방법, 원가계산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알아가고 싶다”는 이유까지 참석자들의 참석 이유 또한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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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서울유스호스텔 맑은방에서 개최된 ‘시민의 의한 시민을 위한 민간위탁 서비스 관리 혁신(Innovation)’강의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
민간위탁 서비스관리 혁신 교육은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추진관련 지방의회의 역할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 ▲민간위탁 조례 및 지침 제개정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위탁 입찰 및 계약 프로세스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등 7개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민간위탁의 기본적인 개념에서부터 민간위탁 감사 및 권고사항 자체 대응방안, 입찰기획 방법론, 운영원가검토 방법, 민간위탁 운영관리 매뉴얼 작성방안 등을 포함해 풍부한 강의 내용으로 참석자의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했다는 평이다.
배성기 소장은 “민관협업사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주체간의 격차는 줄이고 민간위탁의 주요 강점인 업무의 효율성을 제대로 확보하는 것이 민간위탁 관리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서비스 품질 관리 개념에 의해 민간위탁 프로세스 단계별 체계적 관리를 통한 비효율을 재고함과 동시에 서비스 품질 관리를 동시에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민간위탁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민간위탁 관리자 교육 ▲지방의회의원 대상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교육 ▲의회 및 지자체 방문교육 등 분야별로 꾸준히 강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2017년 4차 민간위탁 혁신 교육이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