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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소방서, 2017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6-27 13:53

- 취약지역 안전관리 및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
27일 인천공항소방서 이철호서장은 옹진군 마을 대표자(이장, 부녀회장)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공항소방서)

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27일 옹진군 신도 4리(신촌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도서지역 등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원거리 출동지역이나, 노후연립주택 밀집지역 등 화재에 취약한 지역의 원활한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서에서 지정하여 중점 관리를 해주는 제도이다.
 
27일 인천공항소방서 이철호서장은 옹진군 마을 대표자(이장, 부녀회장)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공항소방서)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는 ▲우리동네 소화기함 전달식및 보급?설치 ▲마을 대표자(이장, 부녀회장) 명예소방관 위촉 ▲독거노인 가구 LED 전등 교체 ▲무료 기초 건강검진(21세기 병원) 및 자동차 내부 살균소독?경정비(쉐보레 북주안점)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관할 구의원과 북도면 관계자들 및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놓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인천공항소방서장 이철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재취약지역인 신촌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온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공항소방서 관내 화재취약지역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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