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집 지도를 보는모습.(사진제공=부여경찰서) |
충남 부여경찰서(서장 박종혁)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알리기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제작하여 6개 읍면초등학교에 배포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학교, 통학로, 공원 주변의 문구점, 편의점 등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곳이다.
2008년부터 시행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홍보하기 위해 지킴이집 지도를 초등학생이 해당 지킴이집을 알아보기 쉽게 100×75cm 크기의 대형 아크릴판에 제작하여 학교 중앙현관 및 급식실 등 학생들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에 부착하도록 하였다.
부여경찰서는“아동 안전을 위한 순찰활동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