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강화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석모대교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안상수의원실) |
27일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강화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석모대교 개통식에 참석했다.
석모대교는 총사업비 854억원을 들여 지난 2013년 3월 착공했으며 길이 1.54㎞, 폭 12m의 왕복 2차로 올해 8월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사업 공정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돼 두 달가량 앞당겨졌다.
이로써 석모대교는 강화대교, 초지대교, 교동대교에 이어 네번째로 개통하게 됐다.
안 의원은 “석모대교 개통으로 강화 관광사업을 비롯한 지역경제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는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를 비롯한 정계 인사들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