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대릉원 돌담길.(사진제공=경주시청) |
경북 경주시는 사적지와 어울리는 품격 있고 아름다운 고도의 야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릉원 돌담길에 청사초롱으로 밤을 밝히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는 연인들의 추억과 낭만을 다시 찾아주어 많은 관광객들이 데이트코스로 활용, 재방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차양 사적공원관리사무소장은 "대릉원의 밤을 밝힌 청사초롱 조명 등으로 세계역사지구의 순수한 자태와 아름다운 빛과 자연의 하모니를 연출을 통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 새로운 야간 시티투어 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