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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 이봉환 링크사업단장이 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전대) |
대전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오는 14일까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 내실화를 위한 ‘2017학년도 하계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을 펼친다.
2016학년도 동계 계절학기 현장실습 이수자 및 2017학년도 1학기 인턴십을 이수중에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겪었던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취업과 진학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링크플러스사업단은 기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비롯해 현장실습 과정과 성과 및 배운점 등에 대한 경험담을 주제로 삼았다.
이에 대한 내용을 수기 작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지난달 12일부터 진행된 공모전은 현재 많은 학생들의 참가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대상 1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이 수여되며 금상 2명에게는 4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을, 은상 3명과 동상 6명에게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심사점수가 가장 높은 두 개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LINC+ 현장실습수기공모전’에도 참가해 전국 55개 대학과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링크플러스사업단 관계자는 “대전대는 이번 수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향후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아주 큰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지난해에도 수기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