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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2017년 가을 신혼여행 지역별 모객순위 TOP 10 발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7-12 13:00

팜투어 가을 시즌 신혼여행 지역별 모객순위 그래프.(사진제공=팜투어)

올 가을 허니문은 어디로 갈까. 유럽, 하와이, 몰디브 아니면 가까운 동남아 중 어디로 가야 후회 없는 허니문을 보내고 올수 있을까.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는 가을 시즌 신혼여행 지역별 모객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집계 결과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발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팜투어에 따르면 1만여 커플의 허니무너들 중 올 가을 신혼여행은 발리가 26%의 비중을 기록했고 뒤이어 하와이(21%), 유럽(15%), 몰디브(11%)가 각각 상위에 랭크됐다.

모객순위에서 26%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한 발리는 신들의 섬으로 불리울  만큼 평화롭고 한적한 휴양지로 우리나라 허니무너들에게 유독 인기 높은 풀 빌라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다.

하늘 아래 유일한 천국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하와이는 쇼핑, 관광, 휴양 등이 가능한 영원한 신혼여행 베스트셀러 지역으로서 발리의 뒤를 이어 2위를, 이어 유럽과 몰디브, 칸쿤, 코사무이, 푸켓, 모리셔스 롬복 등이 포진됐다.

한편 팜투어 허니문박람회에서는 발리 허니문 계약을 한 모든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노보텔 호텔 체크인을 비롯해 레스토랑 3코스 디너, 노보텔 전용 보딩이 포한된 VVIP 무료 샌딩 서비스라는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허니무너들이 꼽는 인기 신혼여행지 순위에서 하와이가 발리에 뒤진 건 그만큼 발리에 대한 선호도가 올랐다는 반증"이라며 "실제 지난 봄 허니문 시즌과 큰 변동은 없었지만 상위 10% 선의 목적지는 발리, 하와이, 몰디브, 유럽 등이고 뒤이어 칸쿤, 코사무이, 푸켓과 모리셔스가 톱 10에 포진됐다"고 말했다.

이번 팜투어의 2017년 가을 허니문 트랜드 발표에 따르면 롬복(2%)에 이어 기타지역인 피지, 크라비, 후아힌, 다낭 등도 순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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