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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국 상해에서 현지 진출 지원 프로그램 진행 중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7-12 21:05

현지화 교육부터 중국 현지 엑셀러레이팅, 투자까지 원스톱 지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주영범)가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의 네오플라이 차이나와 함께 예비창업자 및 우수 스타트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네오플라이 차이나 인베스트먼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오플라이 차이나 인베스트먼트 프로그램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차이나 링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국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업에게 전문가 멘토링, 초기 투자, 중국 현지 엑셀러레이터 기관 연계 등 중국 현지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와 중국 상해로 나눠 운영 중이며 지난 4월부터 8주간 진행된 국내 프로그램 종료 후 지난 2일부터 2주간 중국 상해에서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소다크루(대표 이윤세), 아이니스튜디오(대표 이동석), 에이전트비(대표 김성호), 위즈페이스(대표 조민규), 케어마인드(대표 신윤제) 등 국내 데모데이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이 상해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이들 5개 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네오플라이 차이나의 지원을 통해 현지 시장조사, 파트너사 발굴, 투자자 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14일 상해 프로그램의 마지막으로 중국 현지 투자사인 23seed, 창업방이 후원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23seed, 창업방, XNode, 이노스페이스 등 유수의 현지 투자회사, 엑셀러레이터,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 발굴을 희망하는 현지 기업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파트너 발굴을 위한 IR을 진행하고 투자자 및 기업과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추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네오플라이의 투자도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집중 지원해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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