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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조승현 대표와 9월 30일 ‘결혼’…임신 14주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7-14 11:17

이시영.(사진출처=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이 결혼과 동시에 엄마가 된다.

13일 이시영은 SNS에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좀 갑작스럽지만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가족들과 상의하고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데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시영은 결혼소식에 대해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이 한참 진행 중일 때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너무나 갑작스러운 소식에 걱정과 두려움도 가득했지만 먼저 새 생명이 찾아와준 것에 대해 감사드렸습니다"고 말했다.
 

이시영.(사진출처=제이와이트컴퍼니)


앞서 지난 12일 이시영은 9월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소속사 측은 "결혼 전제로 만남을 갖고 있지만 결혼식 일정 등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의 예비신랑 조승현 대표는 외식업과 골프웨어 사업 분야의 사업가로 20대부터 외식사업에 뛰어들어 ‘팔자막창’, ‘영천영화’, ‘로코8’등 유명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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