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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남궁민, ‘사투리 선생님’ 이시언 저격…“제대로 된 사투리인지 의심스럽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7-15 12:33

(사진 출처=남궁민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언이 남궁민의 사투리 선생님으로 나섰다.
 
1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남궁민의 부산 사투리 연기 지도에 나선 이시언 모습이 그려졌다.
 
남궁민은 다음 작품을 위해 경상도 사투리를 배우기로 했다.
 
이시언은 다양한 버전으로 사투리를 알려줬고, 남궁민은 이시언이 준비한 시험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나 혼자 산다'에 남궁민이 출연했다./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드라마 '리멤버'에서 남궁민에게 죽도로 맞았던 이시언은 사랑의 매로 죽도를 준비해 남궁민을 폭소케 했다. 이시언은 남궁민이 문제를 틀릴 때마다 죽도로 손바닥을 때렸다.
 
이후 이시언은 다양한 버전으로 사투리를 알려줬고, 자꾸만 달라지는 모습에 남궁민은 말이 바뀐다고 불평했다. 이시언은 부산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대사를 사투리로 말해보라고 부탁했으나 오히려 이시언의 사투리를 지적하는 친구에 스튜디오는 웃음이 터졌다.
 
한편 남궁민은 이시언에 “제대로 된 사투리를 구사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말을 하면서도 “연기 생활하면서 항상 같이 하고 싶은 배우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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