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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혹성탈출' 전 시리즈 1위 등극...'믿고 보는 혹성탈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7-17 15:31

자료사진.(사진출처=박스오피스 모조)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독보적인 블록버스터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미국 박스오피스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각)부터 16일까지 북미 4,022개관에서 5,6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해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여름 시즌을 맞아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슈퍼배드3' 등의 작품들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011년 개봉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과 2014년 개봉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이은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해 전 시리즈 모두 박스오피스 1위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믿고 보는 혹성탈출’이라는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96%로 역대 시리즈 중 최고 평점을 기록,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으며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오는 8월 15일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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