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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공연대회’ 개최, 일상에서 공연을 만난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7-17 16:22

천하제일공연대회 포스터.(사진제공=인디고스테이지)

‘천하제일공연대회(이하 천재공대)’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최근 영도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신기산업카페에서 그 열띤 경연을 펼친다.
 
부산에서 공연하는 15팀의 보컬과 어쿠스틱밴드는 자율경쟁 형태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디고스테이지는 영도 신기산업에서 ‘천하제일공연대회’ 개최할 예정이다.(사진제공=인디고스테이지)

공연은 매주 목, 금, 토 오후 3시와 8시에 40분동안 진행되며 공연 횟수, 홈페이지 투표로 순위를 가린다. 투표에 참여한 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온라인 투표페이지는 7월 21일 ‘인디고스테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된다.
 
천재공대를 기획한 ‘인디고스테이지’는 공간을 가진 사람은 스테이지를 공유하고, 무대가 필요한 뮤지션이나 예술가들은 이미 관객이 모여 있는 곳에서 자기를 표현하고 실력을 평가받고 팬을 확보하는 공간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디고스테이지는 영도 신기산업에서 ‘천하제일공연대회’ 개최할 예정이다.(사진제공=인디고스테이지)

인디고스테이지는 현재 강남 테헤란로 C427카페와 부산 영도 신기산업카페, 남포동 테라게스트하우스, 대연동 S버블 카페에서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최근 버스킹 문화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연을 하고 공연을 경험하는 즐거움은 인디고스테이지가 추구하는 바램이다. 일상에서 우연히 만나는 공연은 그 감동이 배가된다.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디고스테이지는 영도 신기산업에서 ‘천하제일공연대회’ 개최할 예정이다.(사진제공=인디고스테이지)

인디고스테이지 김주호 대표는 “지금은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이고 차후 정기리그전을 통해 더 많은 장르의 뮤지션이 참여 가능하다”며 “정기 리그전은 9개월간 진행되며 앞으로 상금규모도 커지고, 스테이지도 다양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넘나드는 천하제일공연대회가 펼쳐 질 것”이라며 “새로운 문화 플랫폼 인디고스테이지를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천하제일공연대회를 후원하는 기업들은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뮤지션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선뜻 후원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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