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심벌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보은군이 벼 이삭 패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가 소득 향상 및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한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에 관해 중점 홍보?지도에 나섰다.
17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이삭거름을 주는 적기는 이삭 패기 25일 전과 어린이삭 길이가 1~2㎜정도 자라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삼광벼는 오는 22일, 대보벼는 오는 19일쯤이 이삭거름 주는 적기이며 어린묘 재배포장은 5일 정도 늦게 주면 된다.
이삭거름 주는 양은 맞춤형추비 30호(17-0-14)를 10a(300평)당 15㎏ 주고 벼 잎이 짙은 녹색을 띠거나 잎도열병이 발생된 논은 질소질 비료를 20~30% 줄이거나 생략하고 염화가리는 10a당 3~4㎏ 주면 된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이 팰 때는 물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