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구강교육.(사진제공=의령군청) |
경남 의령군은 의령군 부림면 소재 풀무원 의령사업장을 방문해 건강 365 일터 만들기를 운영했다.
건강 365 일터 만들기는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직장인에게 '셀프 안되면 헬프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15일부터 주 1회 8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대상은 만성질환 주요합병증인 혈압, 혈당, 고지혈증, 체성분 검사 등을 시행한 후 매주 1회 사업장을 방문해 금연클리닉 ·절주·영양, 근력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구강보건교육, 건강상담 등 직장인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장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 365 일터 만들기 운영을 통해 접근성이 낮은 직장인들에게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사업장에서 원한다면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