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블록체인 플랫폼, 예술가들이 직접 콘텐츠 유통 가능케 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임정빈기자 송고시간 2017-07-19 14:30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유통 시스템인 디슨트(DECENT)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소유권과 콘텐츠 유통에 대한 권한을 강화하기 시작했다./(사진출처=크립토코인뉴스 캡쳐)


본 기사는 미국 가상화폐 전문미디어 크립토코인스뉴스(cryptocoinsnews) 2017년 7월 8일 기사의 한글판 입니다.
번역 제공= 글로벌번역(대표 정주필)


◆블록체인 플랫폼, 예술가들이 직접 콘텐츠 유통 가능케 해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유통 시스템인 디슨트(DECENT)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소유권과 콘텐츠 유통에 대한 권한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또한 디슨트는 아마존이나 애플보다 더 나은 콘텐츠 유통을 약속했다.
 
예술가들은 저서, 음악, 영상, e북, 그리고 사진 등 어떤 형태의 콘텐츠도 유통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디슨트는 제 3기관에 의존하지 않는다. 즉 예술가들이 직접 IP권한을 가지며 가격을 결정하게 된다는 뜻이다.
 
디슨트 거래 지불금은 예술가들의 계좌로 직접 송금되며 예술가들은 더 이상 지불금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예술가나 소비자는 추가 부담 금액을 내지 않는다. 디슨트에 적용된 특수 목적을 가진 블록체인 덕분에 신뢰 및 보안이 보장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유통 복잡성, 이제는 안녕
 
디슨트의 창시자이자 CEO인 마테즈 미찰코(Matej Michalk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디슨트 네트워크는 콘텐츠 제작자 대다수가 오늘날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산업에서 직면해 있는 이슈 부응하여 생긴 것이다. 예술적으로 너무나 복잡하며 산업에 장벽 또한 높아 양 산업 모두 시장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게다가 콘텐츠 소유자의 임금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몇몇 안 되는 행위자(a few players)에게 권한이 대부분 집중돼 있으며 이들은 산업을 통제하기까지 한다. 예술가들, 영화사, 그리고 작가들은 그들이 만든 작품에 대한 통제권을 잃으며 이 빅가이(big guy) 즉, 몇 안 되는 행위자들에게 의존을 하게 된다.
 
우리는 디슨트 네트워크를 통해 이러한 복잡성 및 부당함을 없애고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투명성 및 공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디슨트는 아마존을 통해 저서를 낼 경우 30%에서 75%까지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예측한다. 비슷한 원리로 음악가들은 아이튠즈(iTunes)를 통해 음악을 판매할 경우 대략 30% 가량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디슨트와 미국의 성인 콘텐츠 제작사인 너티아메리카프로덕션즈(Naughty America Productions)는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만든다.
 


◆???????콘텐츠 유통 산업 부상
 
제 3기관의 부재는 글로벌 미디아와 콘텐츠 유통 시장에 다량의 지출을 요구할 것이다. 디슨트는 현재 지출의 정도는 2016년 미화 1조7천억 달러에서 2019년에는 2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유통 시장의 경쟁사로서 영화 산업의 싱귤라 DTV, 오디오 콘텐츠 산업의 유조뮤직(Ujo Music), 그리고 뉴스 산업에서 힘쓰고 있는 DNN.media가 있다.
 
디슨트는 디슨트 만의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특히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포맷을 만들어서 독보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크립토코인스 뉴스 2017년 7월 8일 기사 원문
https://www.cryptocoinsnews.com/blockchain-based-content-distribution-gives-artists-control-content-distribution/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