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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일자리창출 농업경영체 격려 방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7-21 15:07

20일 안성시 금광면 소재 '두레푸드 영농조합법인' 방문해 우수 농업경영체 인증 현판식 갖고
 
20일 농협(회장 김병원)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 이하 농협지원센터)는 경기 안성시 금광면 소재 ‘두레푸드 영농조합법인(이하 두레푸드)’을 방문해 우수 농업경영체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왼쪽줄 맨뒤 김병원 중앙회장, 오른쪽줄 맨뒤 황은성 안성시장).(사진제공=농협지원센터)

농협(회장 김병원)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 이하 농협지원센터)는 20일 경기 안성시 금광면 소재 ‘두레푸드 영농조합법인(이하 두레푸드)’을 방문해 우수 농업경영체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21일 농협지원센터에 따르면 ‘두레푸드’는 마을기업 컨설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날 김병원 중앙회장은 관내 농업인들과 조찬을 같이하며 격려했다.
 
두레푸드는 가래떡, 떡국떡, 참기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에 ‘호랑이가 살던 마을’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하고 있으며 ‘호랑이가 살던 마을’은 마을 이름인 복호(엎드린 호랑이 : 산 모양이 엎드린 호랑이 모습)에서 유래한 것.
 
두레푸드 제품은 농협지원센터의 전문컨설팅을 통해 농협 하나로마트에 입점했으며 현재 월 매출 기준 4000여만 원을 올리고 있다.
 
매출 증가에 따라 4명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해 농촌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 생산에 소요되는 쌀은 전량 안성 관내 쌀을 사용함으로써 연간 80kg 기준 1500가마의 쌀소비 촉진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귀농인과 현지 농업인이 협동하여 일궈낸 성공모델로 농협이 컨설팅을 지원하여 매출액을 급격히 늘어난 사례다“며 “이를 통해 쌀 소비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생겨나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센터를 통한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로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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