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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국민체육센터, 22일부터 야외수영장 개장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7-22 11:13

어린이풀(워터슬라이드)과 유아풀, 선베드와 몽골텐트,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 갖추고 요금도 저렴
경기 안성국민체육센터 야외수영장 전경.(사진제공=안성시청)

경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국민체육센터 야외수영장을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

안성시 종합운동장 일원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은 어린이풀(워터슬라이드), 유아풀로 구성돼 있으며 선베드와 몽골텐트,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도 이용요금이 저렴해 가족 및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야외수영장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회당 이용인원을 150명으로 제한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상안전가드 2명, 간호조무사 1명, 안전요원 5명을 추가 배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야외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1회 : 10시~11시 50분, 2회 : 오후 1시~2시 50분, 3회 오후3시 10분~5시)까지다.

이용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및 경로자 2500원, 유아 및 어린이는 2000원(36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 선베드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야외수영장은 국민체육센터 휴관일인 매 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인 23일과 다음달 13일에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이용할 수 없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070-8856-23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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