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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삼산파출소, 최신 몰카탐지기 이용 점검 나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07-24 10:45

해남경찰서 삼산파출소는 경찰청에서 추진하는“여성 폭력 근절 100일 계획”에 맞춰 지역 내 대흥사 계곡?케이블카 승강장 화장실, 어성교 물놀이장 탈의실 등에서 최근 도입된 최신형 몰카 탐지기를 이용 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사진제공=해남경찰서)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장익기) 삼산파출소는 경찰청에서 지난 23일 부터 100일간 추진하는“여성 폭력 근절 100일 계획”에 맞춰 지역 내 대흥사 계곡?케이블카 승강장 화장실, 어성교 물놀이장 탈의실 등에서 최근 도입된 최신형 몰카 탐지기를 이용 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관광지 시설 관계자를 참관 시킨 후 이뤄진 점검에서 적외선을 쏘아 빛을 탐지해 전원이 꺼진 몰카도 탐지 할 수 있는 렌즈 탐지형 몰카 탐지기를 동원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해남 삼산파출소는 하계휴가 철에는 성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피서지 위주로 성폭력 피해예방 활동을 하고 이후 경찰청 100일 계획에 맞춰 성?가정?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대표적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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