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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폭스, 비비드한 색상과 비건패션으로 화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일수기자 송고시간 2017-07-24 13:10

여성패션브랜드 '세렌디폭스'에서 선보인 셀리나백 이미지.(사진제공=세렌디폭스)

비건패션을 추구하는 여성패션브랜드 '세렌디폭스'가 동물가죽이 아닌 인조피혁을 이용한 비건패션의 붐이 일어나 많은 여성의 이목을 끌고있다고 24일 전했다.

가방의 사전적 의미는 물건을 넣어 들거나 메고 다닐 수 있는 용구이다. 하지만 사전적 의미와는 달리 여성들에게는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는 표현의 방법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다. 몇년 전만 해도 여성들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가방을 들며 자신의 부를 자랑했지만 현재에 들어 고가의 가방의 수요가 떨어지고 모든 옷차림에도 포인트가 돼 잘 어울릴 수 있는 가방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연예인들의 SNS 등을 통해 비인류적으로 생산되던 동물가죽이 아닌 인조피혁을 이용해 만든 제품들이 인기를 끌어 '비건패션'이 붐을 일었다. 현대 시대에 들어 동물 가죽과 털이 아니더라도 원단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됨으로써 굳이 동물을 희생시킬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비동물성 합성피혁을 사용하는 '세렌디폭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비건패션을 추구하는 여성패션브랜드로 화제에 올랐다.

세렌디폭스는 인조피혁을 이용해 퀄리티있는 제품을 만들며 세렌디폭스에서 선보인 셀리나백은 세련되면서 유니크한 독자적인 디자인과 세렌디폭스만의 비비드한 컬러로 명품가방과 못지않은 품질을 자랑한다.

세렌디폭스 관계자는 "셀리나백은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어지며 스트랩 하나로 크로스백, 숄더백 등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인 면도 부각했다"며 "스타일 변화가 잦은 20~30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20~3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소비 할 수 있어 실용적인 면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어갈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세렌디폭스 셀리나백 스몰사이즈 역시 아담한 크기와 넓은 수납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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