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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7-24 15:10

박희진 위원장,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복지에 힘써줄 것”
박희진 대전시의회복지환경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DB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희진)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보건환경연구원 및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17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정기현 의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은 ‘보건환경연구원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중’, 보건환경연구원의 가장 큰 현안 및 경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하며 “최근 3~4년간 광주보건환경연구원보다 20억 가량 예산이 차이가 난다”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설 및 연구 역량이 타 어느 시·도보다 우수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필응 의원(동구3, 바른정당)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이 예전에는 수동적이었지만 지금은 능동적·선제적으로 역할을 해줘야 한다”며 “시민들을 위한 밀접한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동섭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우리 지역의 가축 매몰지 주변 토양 등 오염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부서와 협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권중순 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에 대해 질의하며 “질병발생 전 사전 차단 및 선제 대응해 우리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희진 위원장(대덕구1, 자유한국당)은 “예전 메르스 발생 때 등 보건환경연구원의 대응이 매우 훌륭했다”며 “이런 뛰어난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 형성 등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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