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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21일 칠곡(서울)휴게소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문기봉)는 지난 21일 칠곡(서울)휴게소에서 정부 경영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을 기념하고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안전운전 캠페인 및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교통안전 팝업센터 운영, 고속도로 순찰대 제3지구대 합동 캠페인, 고객차량 무상정비 및 화물차량 후부반사판 부착 서비스, 터널화재 예방요령 홍보 등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고객감사 이벤트로 도로공사가 자체 제작한 '박기량의 졸음운전 방지 댄스'에 맞춘 플래시몹 공연, 지역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여름음악 버스킹, 공사캐릭터 인형뽑기 이벤트 등 고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휴게소 현실세계를 배경으로 한 공사 캐릭터 증강현실 '길통이AR 게임'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길통이AR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포켓몬Go' 게임과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앱 실행 후 안전운전 서약을 하고 도로공사 대표 마스코트인 길통이와 차로차로를 포획하면 휴게소 대표음식 및 커피 할인쿠폰, 공사캐릭터 상품권을 얻을 수 있다. 대구·경북 30개 휴게소 어디에서나 이날부터 '길통이AR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스탬프 투어 콘텐츠를 통해 수집미션의 즐거움과 특별사은품도 얻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일자리 창출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영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름휴가철을 맞아 졸음운전을 하지 않는 등 안전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