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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창봉 신경외과 진료과장.(사진제공=에스포항병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신경외과 전문의 한명을 추가로 영입, 척추센터 진료를 더욱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영입되는 전문의는 척추 부분 진료에 실력을 두루 갖춘 의료진이다.
에스포항병원은 척추.통증.관절병원 척추센터에 공창봉 진료과장을 신규로 영입하고 이달부터 척추 부분 진료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 내 최다수 신경외과 전문의가 재직하고 있는 에스포항병원이 신규 진료과장을 영입함으로써 총 11명의 신경외과 전문의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신규 공창봉 진료과장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서 신경외과 박사학위를 취득 후 동아대학교 신경외과 외래교수, 부산 부민병원 척추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관련 분야 명성을 쌓았다.
또한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인공디스크 수술, 미세현미경 최소침습 디스크제거술,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등에 탁월한 능력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지역민들이 만족할만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창봉 진료과장은 "포항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에스포항병원에 부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상의 의료진과 의료 환경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척추센터 양중원 진료부장은 8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메디컬 센터에서 1년간 연수를 받고 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