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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캠핑을 즐기는 방법

(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1일 08시 56분

인천남동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령 김종기.(사진제공=남동소방서)

많은 사람들의 휴가철을 맞이하여 무더운 여름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무더위를 피해 도심에서의 스트레스를 벗어나기 위해 피서지를 찾지만 때때로 안전사고가 발생, 좋지 않은 기억을 남기기도 한다.
 
지난 2015년 발생한 강화군 캠핑장 화재사고를 생각하면 남의 일 같이 느껴지지가 않는다.

화재가 주로 발생하는 이유는 지정된 장소를 벗어나 야영을 하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 화기 취급을 하는 경우, 과도한 난방시설 사용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것 이다.
 
대부분 캠핑장은 도시로부터 떨어진 숲속에 많이 위치해 있다. 캠핑장 내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변 산불로 번진다면 대단한 재산, 인명피해를 야기 할 수도 있다.
 
캠핑장 시설 관계자들이 화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화재에 취약한 새벽시간대에는 타다 남은 숯불이나 난방기구 등에 의한 화재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이러한 화재피해를 막기 위해 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용객들도 화재예방에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캠핑장 화재예방을 위한 간단한 안전수칙을 살펴보자.

첫째,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텐트나 실내에서는 화기사용을 금지한다. 실내에서 화기 사용시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둘째, 음식물 조리는 정해진 야외장소에서만 하도록 하며, 주변에 불이 옮겨 붙을 수 있는 신문지등의 가연물들은 치우도록 한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어올 때는 화기 취급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시설 관계자들은 이용객에게 화기사용 주의사항 전달 및 자율안전 순찰을 실시하고 전기, 가스, 위험물 등의 취급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
 
넷째, 바비큐 등을 조리시에 불이 붙으면 젖은 수건이나 냄비뚜껑 등을 덮어 불을 끄도록 하고, 절대 물을 붓지 않도록 한다. 물을 붓게 되면 폭발할 수 있다.
 
얇은 텐트에 의지해 야외에서 생활하는 캠핑에서 안전사고는 캠프장 구석구석에 도사리고 있다.

모처럼 즐거운 추억을 남기려고 불편을 감수해가며 준비한 캠핑장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는 안 될 일이다.

화재예방을 위한 몇 가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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