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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경남도립거창대학 드론교육원 개원식 모습.(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무처) |
경상남도의회 최진덕 부의장과 안철우?조선제?진병영 의원 등은 10일 경남지역 최초로 설립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인 ‘경남도립거창대학 드론교육원 개원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드론교육원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이 드론산업의 발전성과 저변확대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위해 지난달 28일 국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설립돼, 지도조종사 교육과 드론전문가 양성과정,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로, 해마다 20% 이상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정부가 선정한 차세대 미래성장동력 전략사업으로 정부차원에서 적극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도에서도 항공우주산업과 연계한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진덕 부의장은 “드론을 통해 영상물제작, 산불감시, 병충해 방제, 교통단속 등 우리 일상생활의 전 분야에 걸쳐 활용이 가능하고 성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원천기술개발과 우수인력 양성에 지속적인 투자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