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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전 국민 축구대결 프로젝트 지구방위대FC와 스패셜 매치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7-08-11 15:17

김신, 조범석, 지병주, 김진현 등 주전급 라인업 출전
부천FC1995 선수들이 전 국민 축구대결 프로젝트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구방위대FC와 특별한 풋살 대결을 펼친다.(사진제공=부천FC1995)

부천FC1995 선수들이 전 국민 축구대결 프로젝트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구방위대FC와 특별한 풋살 대결을 펼친다. 

지구방위대FC는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 등 2002 한일월드컵을 빛낸 축구 선수들과 여자축구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프로게이머 이유라 등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이들은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며 각 지역의 21개의 도전팀들과 풋살 매치를 펼치고 도전팀을 꺾을 때마다 버거&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00만 원씩을 기부하는 '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부천FC1995와 지구방위대FC의 스페셜 매치에는 부천FC1995를 대표해 김신과 조범석, 지병주, 김진현, 최철원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주전급으로 라인업을 꾸린 만큼 부천FC1995 현역 선수들과 지구방위대FC 레전드 선수들의 불꽃튀는 대결이 기대된다. 

이번 매치에 출전하는 부천FC1995의 지병주는 "평소 지구방위대 FC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봤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선배들과 의미 있는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전날 저녁 리그 경기를 치룬 후에 펼치는 경기이기 때문에 베스트 컨디션은 아니겠지만 현역이 왜 현역인지 보여주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펼쳐질 스페셜 매치는 추후 슛포러브 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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