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환경미화원 130여명 말복 삼계탕 식사 대접한 인하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7-08-12 07:28

인하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인하대(총장?최순자)는 11일 말복을 맞아 환경미화원 13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교학부총장과 등 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했다. 

환경미화원 김수자씨(56,여)는 “최순자 총장 부임 후에 행사 생겼다고 들었는데 첫 단추 잘 꿰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우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늘 어려운 일을 하시느라 힘든 어머니들에게 삼계탕 한 그릇 밖에 대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 삼계탕 드시고 무사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