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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상상을 코딩해 창의로 바꾸는 영재캠프 열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8-12 19:30

장성 중등영재학생, 전문가와 함께하는 한 여름의 창의 프로젝트 참여
12일까지 사흘간 장성교육청은 ‘장성 중등영재 STEAM 융합 캠프’를 운영했다.(사진제공=장성교육청)

전남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12일까지 사흘동안 장성 중등 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장성 중등영재 STEAM 융합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장성 중등영재 STEAM 융합 캠프는 수학, 물리, 화학 등 기본 프로그램과 함께 자신들의 생각을 알고리즘화해 아두이노 코딩 프로그램으로 표현하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집중 학습 형태로 운영된다.
 
이영만 교육장은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것은 꿈을 갖고 노력하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기회이며,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꿈이 미래의 나에게 다가올 수 있다”라고 말하며 "무더운 여름을 알차게 보내는 장성의 영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번 영재학생 STEAM 융합 캠프는 장성장학회의 지역인재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장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장성 오투스토리 캠핑장(구 황룡분교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장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연계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토요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뿐만 아니라 영재교육, 환경교육, 인문교육 등 다양한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의 인재가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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