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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경기 안성시 원곡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이현호) 소속 서원수출포장(대표 이현호), 도원테크(대표 강병만), 현대레미콘(대표 김문석) 3개 기업대표가 한해예방활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물품(PE관)을 원곡면에 전달했다.(사진제공=안성시청) |
경기 안성시 원곡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이현호) 소속 서원수출포장(대표 이현호), 도원테크(대표 강병만), 현대레미콘(대표 김문석) 3개 기업대표가 11일 한해예방활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물품(PE관)을 원곡면에 전달했다.
PE관은 원곡면 성주리 소재 대형관정 이용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12일 원곡면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물품은 원곡면 기업인협의회 소속 3개 기업에서 성금을 마련해 구입한 것으로 원곡면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
이현호 원곡면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최근 돌발적인 기상현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원곡면 기업인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덕 원곡면장은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주신 기업체 대표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을 활용해 한해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