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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장충기 문자’에 “돈 앞에 권력도 언론도 무릎 꿇은 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고은기자 송고시간 2017-08-13 11:33

(사진출처=신동욱 SNS 캡처)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이 과거 전?현직 언론 간부들과 정부 고위직 인사 등으로부터 청탁 문자를 무더기로 받은 사실이 폭로된 것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신 총재는 지난 12일 본인의 SNS를 통해 “삼성 공화국 민낯이 들통난 꼴”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 총재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삼성민국인 것이 드러난 꼴”이라면서 “정경유착의 몸통을  보여준 꼴”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특히 “돈 앞에 권력도 언론도 무릎 꿇은 꼴이다. 문자는 빙산의 일각이고 보이지 않는 갑질 태산 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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