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동욱 SNS 캡처) |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이 과거 전?현직 언론 간부들과 정부 고위직 인사 등으로부터 청탁 문자를 무더기로 받은 사실이 폭로된 것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신 총재는 지난 12일 본인의 SNS를 통해 “삼성 공화국 민낯이 들통난 꼴”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 총재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삼성민국인 것이 드러난 꼴”이라면서 “정경유착의 몸통을 보여준 꼴”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특히 “돈 앞에 권력도 언론도 무릎 꿇은 꼴이다. 문자는 빙산의 일각이고 보이지 않는 갑질 태산 꼴”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