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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숭아 특별판매전과 나라꽃 무궁화축제 막내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8-15 21:58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세종시 복숭아 특별판매전 홍보전시관 모습./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가 복숭아축제 대신 마련한 복숭아 특별판매전과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15일 각각 막을 내렸다.

복숭아 특별판매전은 지난달 28일부터 주말마다 신도시 4개동(아름, 종촌, 고은, 보람) 주민센터에서 그리고 지난 4일에는 조치원역 공영주차장에서 열렸다.

이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복숭아 특별판매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시식 및 체험, 구매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시는 지난 2015년까지 개최하던 복숭아축제를 지난해부터는 무궁화축제로 흡수하고 올해는 4일에서 2일로 축소해 열면서 복숭아 특별판매전으로 대체했었다.
 
14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와 산림청이 14일부터 15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도 막을 내렸다.

무궁화도시 세종의 이야기를 담은 무궁화 홍보가벽, 암실 속  LED 무궁화 꽃길, 삼일유가 어사화 포토존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시민들이 길러낸 무궁화 화분이 처음으로 전시 됐으며 지난해 개최한 어린이 무궁화 사생대회 작품 292점이 벽화로 장식됐다.
 
축제와 함께 15일에는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같은 건물에서 열렸으며, 행사 기간 중 전시됐던 무궁화 묘목은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나눠줘 어울림 축제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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