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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재단, 19일 전의면서 ‘퓨전국악의 향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8-16 08:55

19일 전의면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세종시 문화재단 퓨전국악의 향연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 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전의면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퓨전국악의 향연’을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예술의 창의적 공연을 추구하는 ‘전통타악연구소’가 출연해 각 지역의 아리랑에 현대적인 리듬과 감성을 실어 신명나고 리드미컬한 ‘현대적인 아리랑’으로 꾸밀 예정이다.
 
사물놀이의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타악기와 아리랑’, 아리랑과 살풀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리랑과 춤’, 그리고 크고 작은 북을 활용한 타악 퍼포먼스 ‘화합의 굿’ 등으로 구성된다.

세종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토요일 저녁 가족들과 전의면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특별한 퓨전국악의 새로운 매력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조치원역광장에서 팝과 락을 시작으로 7월에는 고복저수지 내 공연장에서 재즈선율을 선사한  ‘2017 세종 컬처로드’는 이번 전의면 공연을 끝으로 시즌1 일정을 마무리한다. 

문화재단은 ‘아트트럭’을 이용 세종시 곳곳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공연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 시즌2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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