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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쓰레기 수도권 매립지로…분리수거 철저 당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8-16 14:52

재활용품 혼입비율 30%이상일 경우, 쓰레기 반송처리 및 벌점 등 불이익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청)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이달부터 시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에 대해 수도권 매립지로 간다며 철저한 재할용품 분리수거를 당부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동주택 신규분양 등으로 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증가를 예상해 쓰레기 대란의 대책 및 예비적 조치방안으로 수도권 매립지 반입에 대해 지난해부터 반입 허가에 대한 사전 작업을 해왔다.
 
시는 수도권 매립지 반입을 어렵게 이뤄도 재활용품의 혼입비율이 30%이상일 경우, 쓰레기 반송처리 및 벌점 등의 불이익이 발생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회수 가능한 소중한 자원인 재활용품이 소각, 매립 등 처리가 되지 않도록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달라”며 “분리수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및 자원순환과(031-678-2662, 4번)로 문의하면 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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