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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스 권영아 커플매니저 “결혼도 선택, 한 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해”

[=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17-08-21 10:37

권영아 커플매니저 “결혼도 선택, 한 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해”(사진출처=퍼플스)

지난해부터 ‘상류층’ ‘금수저’라는 단어가 화제가 되었다. SBS 창사특집 대기획 ‘수저와 사다리’ 편에서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주최한 파티와 김현중 대표의 인터뷰가 방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 소재 특급호텔에서 미혼남녀 10쌍이 특별 요리, 샴페인과 함께 미팅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과 이로 인하여 상류층에 대한 결혼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

커플매니저 경력 20년을 맞이하고 있는 권영아 이사는 이러한 사회현상과 상류층 결혼문화를 이끌고 있는 업체의 조건에 대하여 “퍼플스의 파티는 회원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하여 비공개로 진행하는데 당시 SBS 협조요청으로 인해서 회원들께 양해를 구하고 노출된 특별한 경우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남성의 직업으로는 명문대 출신 전문가, 법조계 인물, 의사 등이다. 이날 방송에서 참여한 여성들은 미스코리아, 대기업, 전문직으로 구성되어 파티와 함께 진행이 되었다”고 전했다.
 
권영아 커플매니저는 “상류층 결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밀보장의 원칙이다. 그들 자신과 가족 그리고 주위 환경은 쉽게 노출되는 것에 부정적이며 비슷한 환경의 배우자를 만나려는 의지가 강하기에 역사가 있고, 전문적인 성혼시스템이 구축된 퍼플스 결혼정보업체를 가입하여 맞선 및 상류층 파티에 참석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소위 ‘있는 사람들의 갑질’ 에 대해서 상류층 결혼을 진행 하는 커플매니저로써 어려움은 없을까? “상류층이라고 불리는 또는 전문직 중에서도 고액 소득 회원 분들을 오랜 기간 만나며 느낀 점은 결혼에 대한 중요성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회원들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원하는 결혼을 위해 훌륭한 배우자를 만날 목적으로 상류층 결혼정보 회사를 찾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퍼플스 커플매니저들은 오랜 경력과 차별성 있는 성혼시스템으로 만족할 결과를 이루기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있는 사람들의 일부 보여지는 안 좋은 행태도 있지만 제가 만난 많은 회원들은 배려심이 깊고 봉사와 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결혼도 선택이다. 한 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결혼에 적합한 문장이다. 회원과 커플매니저의 관계도 부부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목적지를 두고 그 곳을 향해 함께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선택이기에 회사의 직원이 아닌 회원들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다가갔기에 20여년의 경력을 쌓아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영아 커플매니저가 활동하고 있는 퍼플스는 2001년 국내 유학파 전문 결혼정보회사로 시작해 정·재계 인사들과 재벌 총수 등의 성혼을 진행하고 있다. 대통령 집안의 결혼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와 재벌 총수, 대기업 집안, 저명한 방송인들까지 퍼플스를 통해 성공적인 결혼을 하였다.
 
많은 상류층 성혼을 이끌어 온 퍼플스는 를 통해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사람들에 대한 이유와 궁극적인 목적을 공개했고 에서는 상류층 결혼을 성사시키는 업체로 프라이빗 파티 현장이 공개 되었다. 또 2017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90년대 재벌가 결혼 문화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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