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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고 있는 지식은 내 것이 아니니 우물 밖 세상에서 부는 바람을 느껴야 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배준철기자 송고시간 2017-08-21 17:14

세계로TV 김원기 대표 심층 인터뷰
지난 8월 6일 일요일, 강연에 앞선 기념촬영 순서에서 김원기 대표가 특유의 넘버원 포즈를 취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2017년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던 국내시장은 상반기에 6개월 연속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의 성적을 보이며 전년 대비 20%가량 상승한 수치를 보이고 있고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상반기의 한국 증시는 전 세계의 그것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보여 왔다.

최근 수출이 호조세였고 건설투자로 인해 내수 투자경기도 매우 활성화 돼 기업들의 실적이 빠른 개선을 보인 이유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선 IT와 금융주 외에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주도주가 없었다는 점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게다가 원화 약세로 외국인의 차익실현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국내의 경우처럼 글로벌 시장역시 완만한 상승곡선의 분위기가 감지돼 원화의 추가 약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6개월 넘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국내시장이 비교적 강세장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해도 분명 가볍게 볼 수 없는 시장악재 또한 없지 않으므로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무리하게 빚까지 내어가며 시장에 뛰어드는 현상이 늘어나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기도 한다.

국내시장의 호재가 모든 투자자들에게 고른 성공을 이끌었다고 말하기는 힘든 것이 흔히들 말하는 대형주들이 많이 상승했고 소형주들은 오히려 마이너스인 경우도 많았다.

분명 치밀한 분석과 미래를 내다보는 결단이 있어야만 상승곡선을 그리는 분위기에 안전하게 편승할 수 있겠다.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할 정보력이 없는 ‘나홀로 투자족’들에겐 그저 분위기에만 휩쓸려 자칫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말인데 소위 개미라 불리는 투자자들이 희망을 가질 기회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아시아의 신흥국들에게 주목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매주 무료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스마트하고도 올바르게 가계 자산을 늘리는 방법 및 똑똑한 분석과 혜안을 알려주는 세계로TV 김원기 대표의 ‘명품 무료 강연회’이다.

32년 경력의 전문가이자 ‘신가치투자’의 창시자로서 ‘한국의 워렌버핏’이라 불리는 그는 상반기에 이어 연일 상승 분위기였던 지난 7월, ‘청량음료’와도 같은 속 시원한 강연을 펼쳐왔다.

이에 아시아뉴스통신이 김 대표를 만나 성공의 노하우와 고난과 역경의 유년시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지난 8월 6일 세계로TV의 강연회에 앞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합정 주민센터장이 수년간 나눔을 행해온 김원기 대표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제 2의 급상승주를 찾아라

지난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국내시장의 순항은 계속되고 있지만 호재의 연속이라고 해서 방심은 금물이다.

흐름이 좋다고 해 무조건 안심하고 태평한 자세만 유지하는 것은 자칫 한치 앞에 있을지도 모르는 폭포를 간과한 체 그저 태평해 보이는 강물위에서 여유를 즐기기만 하는 것과 같다는 얘기일 것이다.

이에 지난 몇 년간 전국 각지의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스마트하게 자산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무료 강연회’를 열어왔던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 32년 경력의 전문가로서 ‘한국의 워렌버핏’이라 불리는 그는 지난 7월 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에서 ‘무료 명품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청중들에게 환호를 얻어냈다.

이날 강연회엔 개그맨 황기순이 무대에 올라 강연회의 성공을 응원하며 특유의 입담으로 청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가수 송대관이 여러 히트곡들로 축하무대를 꾸며 환호를 얻어내기도 했다.

또한 참가한 모든 청중들에겐 월간지 및 각종 경품이 제공돼 품격 있는 강연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원기 대표는 “모두가 알고 있는 지식은 나만의 정보가 될 수 없다.

아시아 신흥국들의 성장에 주목하라”고 말하며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7월 9일과 16일, 23일, 30일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귀한 ’무료 명품 강연회‘를 열었고 9일 강연회엔 참석한 모든 청중들에게 월간지와 머그컵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로TV의 ‘명품 무료 강연회’엔 매 회마다 인기가수들이 축하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9일엔 ‘뱀이다’ ‘서울대전대구부산’등을 부른 가수 김혜연이, 16일엔 ‘하얀 민들레’의 가수 진미령이. 23일엔 ‘마지막 승부’를 부른 가수 김민교와 언더그라운드 출신의 실력파 가수 ‘제임스 킹’이, 30일엔 ‘달빛창가에서’와 ‘선녀와 나뭇꾼’으로 유명한 듀오 ‘도시의 아이들’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손수 ‘나눔’의 자리를 자주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지난 16일엔 강연회에 앞서 서울 마포구의 한 단체장이 강연장을 찾아 친히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계로TV의 명품 무료강연회에서 청중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연예인 축하사절단의 모습이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새로운 아시아의 시대

수년간 이어진 세계로TV의 ‘명품 무료강연회‘는 지난 8월 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다시 한 번 만남을 가졌었다.

한 관계자는 “도보 이동보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맞은편 정류장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호텔 무료셔틀 버스를 탑승해 이동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수년간 단 한 번의 쉼 없이 강연회를 열어왔던 김원기 대표는 지난 8월 둘째 주와 셋째 주 미국 시장과 아시아 신흥국들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시장조사를 계획하고 있어 잠시 강연을 쉬었고 다음 강연회는 8월의 마지막 주인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2시가 되야 만나볼 수 있겠다.

비록 2주의 휴가(?)기간을 가지게 됐지만 돌아오는 강연회에선 다시 감각적인 투자 센스와 백전백승의 ’신가치 투자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김원기 대표의 32년 노하우를 총망라한 ’이윤은 극대화하고 리스크는 줄여주는 투자 비법‘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신가치투자’의 정의와 명쾌한 해법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신가치투자’를 기본으로 하는 강연을 이끌어 갈 것이며 “신가치 투자란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기본적 분석, 엘리엇 파동, 그린빌, 배당, 재료, 신용, 꿈의 8가지 요소를 분석하는 투자법으로 기존 가치투자가 지닌 단점을 상쇄하고 손절매는 없는 새로운 투자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일단 사놓고 장기간 기다리는 수동적인 투자법이 아닌 매집이 되고 저평가된 우량한 종목을 급등 직전에 매수하는 능동적인 투자방법이며 특히 ‘신가치투자’는 시세차익과 배당을 동시에 받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실패 없는 투자를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강연회의 이모저모./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가난’이라는 두 글자가 강한 나를 만들다

성공한 기업가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라면 누구든 찾아가 손길을 내밀어왔던 김원기 대표도 유년시절에는 지독히 가난했던 기억뿐이다.

아니 ‘가난’이라는 단어만으로 대신하기에 부족함이 있을 정도였다.

강원도의 한 시골에서 태어난 그는 유년시절부터 돈을 벌기위해 부모님과도 떨어져 아무도 없는 산 속에서 홀로 소를 키우는 일도 했을 정도이다.

청년이 된 김 대표는 가난에서 벗어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서울로 상경해 큰 꿈을 이루고자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고 그저 유리공장, 음식배달, 노점상 등을 전전하며 고단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지난 1980년대 중반, 우연히 근무하던 곳 인근에 위치한 한 증권사에 들러보게 되고 그 후 오랫동안 여느 개미 투자자들처럼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는 경험을 한다.

김 대표는 그 때를 회상하며 “돈을 벌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만 무작정 문을 열고 들어갔었다. 그저 성공으로 지긋지긋한 가난의 고리가 끊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처절한 가난의 기억이 없었다면 오늘날 김 대표의 성공은 오롯이 자신을 위해서만 쓰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소외된 계층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바자회와 만찬회, 위문 강연, 장학금전달식, 불우이웃 연탄 기부 행사 등을 주최해 왔으며 ‘나눔 장학회’를 설립해 성공한 애널리스트로서의 모범적인 나눔 정신을 실천해 왔다.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모든 회원들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정성에서 기인한다. 내가 오늘날의 성공 노하우를 여러 회원들과 공유하듯이 부자가 된 회원들도 더 많은 기부로 불우한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연회를 마친 후 유료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원기 대표(앞줄 좌측에서 다섯번째)./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비상하라 세계로TV

더 이상은 저축으로 부자가 되던 시대는 지났다.

1,2분기 내내 상승세를 보였던 지금, 좋은 분위기에 힘입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많은 이들이 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저 무모하게만 달려들 것이 아니라 꼼꼼히 계산해 철저한 전략과 전술로 승부를 봐야한다.

이에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이렇다 할 정보가 부족한 개미 투자자들에게 고민을 해결해줄 길잡이가 되려한다.

SBS 생활경제 프로그램, MBC ‘공감 특별한 세상’, 서울경제 ‘TV 수익을 말하다’ 등의 수많은 매체에 출연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속 시원한 투자비법을 전수해 왔고 수년간 올해를 빛낸 CEO 대상,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미래창조 경영대상,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창조경영대상,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서적으로 공유하며 ‘세계로TV의 신가치투자로 돈 번 사람들’, ‘주식완결판’, ‘주식투자 30일 만에 따라잡기’, ‘부자클럽의 100억짜리 주식레슨’ 등으로 풀어냈고 그의 인생을 선보인 ‘울림’은 자기계발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김 대표는 앞으로 한국을 넘어 중국과 미국 시장에도 도전한다.

2017년 내의 출간을 목표로 새로운 자기계발서를 집필 중에 있는데, 아직 탈고도 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팬들은 물론 각 유명서점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한다.

이에 김원기 대표는 “나 하나의 성공을 위해서였다면 ‘신가치투자’를 완성하기 위해 그렇게 혹독한 시간을 견뎌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신가치투자’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소망을 늘 품어왔다”고 전했다.

이렇듯 주식투자로 자산을 불리고 싶은 사람 혹은 주식투자 실패로 혹독한 대가를 치루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어 온 김원기 대표, 지금의 그 명성 그대로 지속적인 장기 불황의 해법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큰 버팀목으로 남아주기를 바라본다.
 
취재 : 배준철 기자(teen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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