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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춘천 날다낀닭 닭강정 서대표

[=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17-08-22 10:44

춘천가볼만한 곳, 지역의 대표-'날다낀닭 짜장닭강정' 개발자의 집
자료사진. (사진제공=이코노미뷰)

바야흐로 강원도 전성시대다. 내년 2월 열릴 세계 최대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철도 및 도로를 비롯한 교통 인프라가 잇따라 확충되며 그동안 수면 아래에 머물렀던 강원도의 진가가 점점 드러나고 있는 것. 동서고속도로는 물론 제2영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동서고속철도 등이 연거푸 개통 및 개통 예정으로 강원도 발전의 발목을 잡았던 서울 접근성 및 교통문제가 말끔히 해결됐다.

길이 열리면 지역발전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법. 강원도의 대표도시 춘천은 열린 길에다가 레고랜드, 스카이워크 등의 효과로 향후 우리나라를 선도하는 관광거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산과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이 만들어지는 춘천은 전국최고의 관광도시로 발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데, 춘천날다낀닭은 오로지 춘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인 ‘짜장닭강정’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입맛을 대번에 사로잡았다.

춘천의 가볼만한 곳으로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곳, 춘천 여행의 필수코스로 들렀다 가지 않을 수 없는 날다낀닭 짜장닭강정 개발자의 집. 이곳은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3가에 위치해 이지역의 대표음식으로 거듭난 짜장닭강정을 개발한 곳이다. 지역민들은 물론이고 여행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춘천날다낀닭 서대표는 고향이 춘천이기 때문에, 타향살이를 할 때에도 언젠가는 고향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한 끝에 지난해 서울에서 춘천으로 내려오게 됐다. 그리고 고향인 춘천의 먹거리 문화에 일조하고 싶은 의미에서 닭강정 개발에 착수하였다.

이왕이면 춘천에 방문해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메뉴가 바로 국내최초라는 수식어를 단 짜장닭강정이었다. 여러 곳에 여행을 다니면서 얻은 견문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하나로 도전하여 지금은 그 맛이 입소문이 나 서울, 일산, 대전,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찾는 춘천의 명물로 성장하였다.
 
자료사진. (사진제공=이코노미뷰)

춘천 가볼만한 곳, 춘천 여행코스, 춘천에 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

춘천날다낀닭 짜장닭강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다. 짜장과 닭의 만남이 처음에는 어색할 수도 있지만 그 맛을 한 번 보고나면 생각이 절로 바뀐다고. 실제로 춘천날다낀닭 대표는 짜장닭강정을 먹기 전 대부분 고객들은 짜장 양념이니까 느끼할 거라 예상하곤 하지만, 시식 후에는 십중팔구 맛있다는 코멘트를 듣는다고 한다.

“짜장닭강정은 국내관광객에게 굉장히 인기가 있지만 외국여행객들에게도 반응이 좋습니다. 아직은 외국여행객들에게는 맛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맛을 보신 외국여행객들은 대부분 꾸준히 좋은 평가를 주곤 합니다. 이렇듯 제가 노력해서 만든 닭강정을 드시고 맛있다고 말씀해주실 때마다 온 몸에 전율을 느낍니다. 이러한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영업을 하게 되는 것 같고 동시에 현주에 안주하지 않고 메뉴 연구 및 개발에 더욱 매진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춘천날다낀닭의 매출은 아직 수직상승그래프가 아니다. 이유인즉, 여태껏 닭강정 개발에만 몰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짜장닭강정을 맛 본 고객들이 점점 입소문을 내는 덕에 조금씩 매출도 오르고 있다는 후문. 짜장닭강정은 10, 20대 뿐만 아니라 50, 60대의 입맛에도 맞는 음식이기 때문에 매출상승은 자연스레 따라올 전망이다. 이에 춘천날다낀닭의 짜장닭강정은 오직 춘천에서만 맛볼수 있는 음식이므로 관광지로 각광받는 춘천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25년 전통중화요리 대가에게 전수받은 비법의 춘장과 크림소스 등 고유의 맛으로 날다낀닭 대표의 열정과 노력 및 끊임없는 연구개발의 정성이 더해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독보적 ‘짜장 닭강정’과 프라이드 치킨 및 춘장과 크림소스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우리는 날다낀닭에서 맛 볼 수 있다. 그 미래가 향후 더욱 기대되는 것은 물론.춘천을 ‘치맥’의 메카로 만들겠다.

춘천날다낀닭 대표의 닭강정 개발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그는 감자, 옥수수 등 강원도의 토속재료로 이색 닭강정을 개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를 위해 현재도 재료 선정에매진 중이며 머지않은 시일 내에 짜장닭강정의 뒤를 잇는 춘천날다낀닭의 이색 닭강정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저는 한 가지 꿈이자 소망이 있습니다. 제 고향인 춘천을 ‘치맥’의 메카로 만들고 싶습니다. 춘천은 명실상부 닭 소비량 전국 1위 도시입니다. 그런데 ‘치느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재 엄청난 인기를얻고 있는 치맥 문화가 춘천에 활성화되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이에 저는 춘천에 치맥 문화를 자리 잡게 하고 싶으며, 제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시 관계자 및 지역상인분들과 꾸준히 연계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춘천날다낀닭 서 대표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자신에게 크나큰 도움을 준 춘천 운동장해장국, 후평동 마구로참치, 구봉산 라이라이, 믹스테이블, 포레스타, 춘천 벨로스테이션, 999 MOTORS,쉐도우, 쉐리프, 이바돔춘천점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춘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춘천날다낀닭 대표는 춘천에 와야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이를 하나의 문화로 조성하기 위해 배달은 물론 프랜차이즈 확장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다. 앞으로도 춘천 여행하면 떠오를 만한 음식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춘천날다낀닭 대표. 춘천역 인근이라 접근성도 탁월할 뿐만 아니라 영화 군함도 촬영지 인근이기도 한 춘천날다낀닭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강원도를 찾을 피서객들의 입맛을 책임질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렇듯 춘천여행의 처음과 끝에는 춘천날다낀닭이 끼어있었다. 열정적인 서대표와 날다낀닭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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