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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버니걸스, 'KBS 6시내고향 전격출연' 트로트톱 100차트 순위 껑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남지기자 송고시간 2017-08-25 10:21

걸그룹 버니걸스.(사진제공=버니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버니걸스 (Burny Girls)가 '6시내고향' 원주 중앙시장 편에 출연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1TV '6시내고향'에서는 걸그룹 버니걸스(유미,수림)가 출연해 미로예술시장으로 불리는 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 시장 알리기에 나선다.

가창력과 댄스, 외모, 연기력까지 걸그룹의 품격을 제대로 갖춘 아이돌 걸그룹 버니걸스는 아이돌댄스, 스윙, 라틴, 트로트의 크로스오버로 색깔부터 남다른 2017트로트신곡 '여보당신 우리자기 내사랑'으로 엠넷 트로트톱100차트와 벅스뮤직 트로트톱 100차트에 랭크되며 아이돌부터 성인가요에 이르는 폭 넓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술환자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기,주,사'(기쁨을주는 사람들)의 2017드림콘서트에 참여해 선행을 베풀고,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의 민머루해수욕장 버스킹콘서트에 참여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강원도 철원군의 국군장병들을 찾아 응원무대를 펼친 걸그룹 버니걸스가 이번엔 아름다운 재래시장 알리기에 나섰다.

버니걸스의 소속사인 버니엔터테인먼트 대표 박경서는 "전설적인 대한민국 원조 걸그룹 '바니걸스'를 연상케하는 이름으로 7080세대 너머, 6070세대까지 친숙하게 포용하며 남녀노소 전국민 전세대를 아우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이번 '6시 내고향'을 통해 안방극장에 인사드리는 버니걸스의 신곡 '여보당신 우리자기 내사랑'은 가요 씬과 트로트 씬을 동시에 저격하는 곡으로 가슴속에서 하트를 꺼내고, 목 뒤에서 그리고 엉덩이춤에서 연달아 하트를 꺼내어 연사하는 안무로 무장한 킬링송이다"라고 말했다.

생동감 넘치는 젊은이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원주 중앙시장은 50년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미로예술시장으로 거듭난 원주 중앙시장의 1층은 익숙한 전통시장의 모습이지만, 2층으로 올라가면 전혀 다른 세상 펼쳐진다. 미로처럼 얽힌 골목마다 개성 있는 상점이 자리해 미로 찾기 하듯 둘러보다 보면 시간이 금새 흘러간다.

한편 버니걸스의 노래 '여보당신 우리자기 내사랑'의 작사 작곡은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장윤정의 정통트로트 신곡 '당신편'을 작곡해 '떠오르는 트로트작곡가'로 회자되고 있는 작곡가 겸 가수 '권노해만'이 맡았으며, 독립걸그룹 '귀한딸들'의 이예지와 이지예 가 코러스를, 그리고 실력파 뮤지션 우굴과 DJ Buddy가 편곡을 맡아 스윙과 라틴을 믹스한 걸그룹 댄스곡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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