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창 교수.(사진제공=대전과기대) |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28일 동방관 세미나실에서 임상병리과 최원창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은기 대전과기대 총장, 교직원, 가족,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최 교수는 진주간호보건전문대학에서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대전과기대에서 정년을 다하기까지 총 37년 2개월을 재직, 4000여명의 임상병리사를 배출했다.
연구업적으로는 진단 임상미생물학 외 20권의 학술 관련 도서를 편찬해 임상병리학 연구를 위한 학술저서로 활용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대한 임상병리사협회 미생물분과 평의원, 대한보건학회이사, 한국임상병리과 임상미생물학교수회장, 한국 환경보건학과 이사로 있었으며 국가 시험원의 출제위원, 국정교과서 집필선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학계 발전에 이바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