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부산경찰청 ‘사랑한데이’ 캠페인 영상이 문화소통포럼 CCF 2017 콘테스트 영상부분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
부산경찰청 ‘사랑한데이’ 영상이 29일 개최된 문화소통포럼 CCF 2017 콘테스트 영상부분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사랑한데이’ 영상은 평소 수줍어 감정표현을 잘 안하고, 잘 못하는 한국인들이 ‘사랑해’라고 말할 때의 표정과 상대의 반응을 잘 표현한 영상으로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부산경찰청은 설명했습니다.
CCF 영상부분에서 수상한 장려상.(사진제공=부산경찰청) |
부산경찰청의 ‘사랑한데이’ 영상은 지난 5월 가족간 대화를 통한 가정폭력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습니다.
지난 29일 개최된 문화소통포럼 CCF 2017 콘테스트.(사진제공=부산경찰청) |
시장상인과 은행원, 모범운전자, 대학생, 소방관 등 부산시민 70여명이 참여했고, 각종 동영상 채널에서 현재까지 35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랑한데이’ 영상은 오는 12월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개월간 전시 상영될 예정입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입니다.
[편집] 박재환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