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행복출발짝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광주 결혼정보업체 행복출발 짝에서는 미혼남녀 200명(남성 100명,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연인사이에 숨기고 싶은 비밀은?' 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연인사이에 비밀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남녀 전체 67%가 연인사이에 비밀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결과를 보아, 아무리 사랑하고 모든 것을 다 아는 연인사이라도 숨기고 싶어 하는 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인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은?' 이라는 질문에서는 남성은 개인재정상태가 1위, 여성은 과거 연애사가 1위를 차지하였다. 그 외의 과거사진, 무능한 스펙, 생리현상, 개인관련 비밀번호 등이 있었다.
행복출발짝 관계자는 "연인 관계에 있어서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사랑할 순 없고, 누구나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기 때문에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며 "혹시나 비밀을 알게 되었다면 상대를 보채기보다는 이해하고 기다려줌으로써 더욱더 깊은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짝은 부산 지사 오픈 확정으로 대구, 대전, 울산, 창원 지사까지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