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19일 화요일
뉴스홈 정치
이낙연 국무총리,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현장 점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9-02 17:43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오는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지인 전북 부안 새만금 현장을 방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오는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지인 전북 부안 새만금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이숙진 여가부 차관,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북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김종규 부안군수, 권구연 한국스카우트연맹사무총장, 변용석 농어촌공사 부사장 등이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현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오는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지인 전북 부안 새만금 현장을 방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이 총리는 먼저 새만금홍보관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으로부터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수상레저체험 및 테마형 물놀이시설 등이 들어설 직소천 소공원과 잼버리 행사부지를 시찰했다.

이 총리는 전북도로부터 잼버리 준비를 위해 특별법 제정, 시설 준비 등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를 계기로 생산 고용 부가가치 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