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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차 인권위원회’ 열어 제3기 인권위원 위촉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9-06 15:04

위촉위원 12명···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김기현 울산시장.(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2017년 제2차 인권위원회’를 열어 제3기 인권위원을 위촉한다.
 
울산시는 6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제2차 인권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3기 인권위원 위촉과 함께 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기현 울산시장이 위촉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3기 신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울산시 인권업무 추진계획 보고, 의견수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3기 울산시 인권위원회는 당연직위원 1명을 포함해 대학교수, 법조계, 인권단체, 여성 및 아동단체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9월5일까지 2년이며, 인권위원들은 인권정책 세부추진계획 수립·평가, 인권증진업무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성형수 울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울산의 인권지수가 한층 더 높아지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인권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창조도시 울산, 인권을 품다’란 비전을 바탕으로, 인권문화 확산과 사람중심의 인권증진을 위해 6개 분야 42개 인권증진 세부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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