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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감성 알리기 위해 K-POP가수들이 뭉친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김주호기자 송고시간 2017-09-07 23:32

오는 9월 21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매
강진 K-POP콘서트 출연 예정인 아이돌그룹 워너원, B1A4, B.A.P, 라붐, 소나무. 아이돌 그룹 이외 딘딘, 줄리안 출연. (강진군 제공)

감성여행 1번지로 우뚝 솟은 전남 강진을 알리기 위해 K-pop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K-pop콘서트'가 오는 10월 21일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최근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PRODUCE 101' 시즌 2에서 최종 1위부터 11위까지 기록한 출연자로 구성된 워너원을 포함, B1A4, B.A.P, 라붐, 소나무, 딘딘, 줄리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K-POP콘서트 성공을 위해 공무원, 추진위원 등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출연진 확정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번 콘서트가 강진을 넘어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 K-pop 콘서트'는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 한국관광공사가 공모를 통해 공연지를 선정했다. 심사 과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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