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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일자리 현장 방문 "청년 고용 창출 최우선"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09-07 17:57

7일 권선택 대전시장이 나노종합기술원과 유성구 죽동의 안전 취약지역 등에서 현장 행정을 펼쳤다.(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7일 권선택 시장이 나노종합기술원과 유성구 죽동의 안전 취약지역 등에서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날 권 시장은 첫 방문지로 카이스트 내 나노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영 나노종합기술원장은 "교육 수료생의 취업연계 시 채용 시기, 수준 등 기업체의 인력 수요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있다"며 "미취업자의 실무경험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권 시장은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개선을 위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AI기반 맞춤형 인재양성·연결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필요인력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직무·과정별로 자료화해 대학과 협의해서 2~3학년 때부터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고용창출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권 시장은 노은지구 택지조성 완료 후 약 11년이 지나 도로시설이 노후화된 죽동 613-4번지 일원을 찾았다.

권 시장은 "이 일대는 유성여고와 유성장애인 복지관, 청소년 수련관 등이 인근에 있어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이고 지역주민들의 보행도로"라며 "환경개선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의 보수·보강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노은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권 시장은 주민자치위원 등 단체 대표들과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 BTR관련 지역민원 등 동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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