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2017년 09월 24일 일요일

닫기
(인터뷰)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나눔 문화 선도하는 새고양로타리클럽 이종진 회장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는 인도주의적 봉사 확대할 것”

(아시아뉴스통신= 정혜미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9월 08일 20시 24분

 
영진화학앤에스 이종진 대표, 새고양로타리클럽 회장,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장./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기자

반듯한 인상에 진중한 면모가 돋보이는 이종진 회장은 생활 속에 봉사가 배인 사람이다.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인품과 온화한 미소는 그가 살아온 진정성 있는 삶을 증명했다.

경기도 대표 로타리안으로서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실천해온 이종진 회장은 지난 6월, 새고양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당시 “"2017∼18회기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를 기치로 회원들의 결속을 통해 시대가 원하는 변화를 담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인도주의적인 봉사를 확대해 공공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하며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봉사하는 최고의 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새고양로타리클럽 이취임식 단체사진.(사진제공=새고양로타리클럽)

지난 100여 년간 이어져온 로타리의 핵심 가치인 봉사, 친교, 다양성, 정직, 리더십을 이어가되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는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종진 회장 취임식 당시 필리핀 일로일로시티 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10년 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학교 짓기 및 교실환경 개선과 학용품 지원, 질병치료 등 새고양로타리클럽의 다양한 후원 사업을 바탕으로 관계를 지속하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이종진 회장은 그간 새고양로타리클럽의 중추역할을 맡아 지역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그늘지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봉사의 참 의미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회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이종진 회장의 취임과 더불어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맞이한 새고양로타리클럽은 새로운 비전을 근간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고양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서 이종진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고양로타리클럽)

◆“각박한 사회, 나눔과 봉사의 시간으로 삶의 진정한 가치 느껴”

“국제로타리클럽은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인도, 네팔 등 저개발 국가에 우물 파주기, 학교 교실 신축, 의료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마비 박멸활동, 기아 퇴치, 심장병 및 언청이 수술비 지원 등 매년 국제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인류애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저희 새고양로타리클럽 또한 이러한 국제 활동과 취지를 함께하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면서 한 분 한 분 삶의 희망을 주고, 변화를 안겨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로타리의 이상과 철학은 끊임없이 계승돼 세계 최대의 봉사조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새고양로타리클럽은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일로일로시티 로타리클럽 자매결연식.(사진제공=새고양로타리클럽)

지난 2014년에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 사업 관련 MOU 업무협약을 맺어 지속적 후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새고양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가정의 달 계기 국가유공자 섬김 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

당시 새고양로타리클럽에서는 식사 대접과 밴드 및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후원했다.

행사 중에 국가유공자 세 분이 참전 무용담을 발표하면서 서로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 후 새고양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최고령 어르신 댁을 방문해 준비한 선물과 다과를 나누며 진심으로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종진 회장은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집수리 및 주택개량사업 추진뿐 아니라 독거노인들을 위한 뜻 깊은 ‘효잔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유진색소폰클럽 회장으로서 색소폰 연주회 등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재능봉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과거 색소폰 봉사를 갔던 날, 어떤 아주머니가 정성어린 손 편지를 준 적이 있다. 복권번호까지 담아서 받은 기억이 남는다. 내게 행운을 주고 싶은 진심이 담겨있어 가슴 뭉클했던 순간이었다”며 보람됐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일로일로시티 초등학교 학용품 지원.(사진제공=새고양로타리클럽)

◆고양카네기, 지역사회 리더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현대 성공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일 카네기는 산업교육 분야의 선구자다. 사람들을 변화하기 위한 시스템과 코칭의 기법을 발견해 오늘날 데일 카네기 교육에 적용하고 있다.

카네기연구소는 인간관계와 리더십을 중시했던 카네기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양한 인재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생들은 기업과 현장에서 국가 경제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변화의 수용과 자기계발로 미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카네기인들은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발전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최첨단 기술로 고체알코올연료를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업 영진화학앤에스와 고양시를 대표하는 중식요리전문점 ‘상하이문’ 대표를 맡고 있는 이종진 회장.

그는 7년 전 사업이 안정 궤도에 오르면서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새고양로타리클럽 활동과 더불어 한국카네기 고양시총동문회에 입성했다.

활동을 시작하면서 특유의 리더십과 소통으로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한국카네기 고양총동문회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고양카네기는 지난 2003년 11월 창립했으며, 전국 곳곳에 카네기인을 배출하며 나눔과 봉사의 지역 네트워크 조직으로 우뚝 섰다.

2016년도를 이끌어준 12대 안동엽 회장과 13대 이종진 회장을 필두로 조직이 활성화 돼 현재 경기도 내 가장 활발한 활동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고양카네기는 현재 10개의 위원회로 구성된 안정된 조직으로 성장했다.

또한 전국단위 경영자 교육프로그램 진행으로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진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장 이취임식./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기자

◆“카네기의 브랜드 이상을 높여야 한다”

이종진 회장은 다양한 행사와 포럼을 진행하며 카네기인들의 리더십을 높이고, 봉사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그간 고양카네기는 척사대회와 시산제, 체육대회, 등반대회, 골프대회, 문화 콘서트, 사진전시회 등으로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으며 인적, 지역적, 문화적 네트워크를 차곡차곡 쌓아 나가며 카네기의 정신을 다진 바 있다.

이종진 회장은 “고양카네기는 봉사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지역과 대한민국을 만드는 멋진 단체로 성장할 것이다. 그 미래가 구성원들의 눈빛과 행동에서 보인다”며 “고양카네기의 무한신뢰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카네기는 지역사회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모두가 가고 싶은 카네기’ 로서 자타가 인정하는 신뢰의 브랜드 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끝없이 변화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종진 회장은 오는 9월 16일, 카네기인들과 친목도모를 위해 와인기차여행을 특별히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주었다.

 
이종진 회장이 운영하는 중국요리전문점 '상하이문' 일산점에서./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기자

◆긍정의 마인드로 삶을 개척하는 열정의 CEO

인터뷰 말미, 이종진 회장은 “봉사는 안정된 기반에서 시작해야 한다. 특히 사업가들은 경영이 안정화되지 않으면 봉사활동 참여에 제한이 따른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여유 있는 사람만이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진심의 마음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정한 봉사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이며, 그 실천의 자세는 바로 진심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대가를 바라지 않는 봉사정신으로 베풂과 나눔의 삶을 실천해온 이종진 회장은 “거창한 봉사라기보다는 매순간 주어진 일에 충실히 해왔을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했으나, 그의 정성과 노력들은 매 순간 빛이 발했음은 자명하다.

상생을 추구하는 이 회장의 경영철학은 사업의 꾸준한 성장 동력이 돼 결실을 맺고 있다.

“봉사를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낀다”는 이종진 회장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을 개척해나가는 열정의 CEO였다.

‘한 번 사는 인생, 멋지게 살자’를 좌우명으로 삼고, 봉사와 더불어 색소폰과 국궁을 즐기며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는 이종진 회장의 모습을 보면서 새고양로타리클럽과 고양카네기의 밝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진정성 넘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윈윈하는 삶을 추구해 나가기를 바란다.

정혜미기자 celina6@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