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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APCS 첫 공식회의…신동력 창출 핵심 '한가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09-11 15:03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가 11일 이틀째 열리고 있는 가운데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권 시장은 "대전은 4차산업혁명 특별시가 되기 위한 핵심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의 인력과 자원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의 첫 공식 회의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해외 28개국 120여개 도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아시아여성대학 명예총장인 셰리블레어는 '여성 기업가들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가 열린 가운데 여성재단 설립자이며 영국 토니 블레어 전 총리의 부인인 셰리 블레어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이어 권선택 시장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소개하고 향후 사회변화에 대전이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강연했다.

대전시와 12개 자매도시 시장단 간 오찬에 이어 차세대 리더와 전문가들이 모여 아시아·태평양 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청년 포럼이 진행됐다.

한편 시는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를 통해 '미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에 대한 아태지역 120여개 도시의 당면과제를 인식하고 참가 도시 간 상호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가 이틀째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각국 인사들이 전체회의에 참석해 권선택 시장의 기조연설을 경청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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